스네이크 퀘스트 희생의 성지 20까지 꾸미는 거 왜 공간 남김없이 설치를 해도 부족한가 했더니....
피의 샘 자세히 눌러보면 피 10개로 채울 수 있었다..... 모아둔 피가 있어서 빠르게 설치하고 퀘스트 완료!
기껏 꾸며주고 칼도 가져다줬더니 대단한 사람인척 하고 싶어서 나 찌름....ㅎ
재수 없는 놈......... 그래도 희생의 성지는 20까지만 꾸미면 그 뒤의 스네이크 퀘스트는 한동안 스토리적인 내용이라 무난하게 끝낼 수 있다.
그리고 또 미뤄둔 퀘스트인 심문관 스토리...
금별 맥주 10개와 금별 햄버거 5개를 가져다 바쳐야 하는데 홉을 키우고 있지 않았어서 미루고 있었다.
금별 홉 3개면 맥주를 만들 수 있으니 제분소에서 홉을 사 와 금별 씨앗까지 빠르게 만들어주었다.
다음날이 심문관이 오는 날이라 빨리 퀘스트 끝내려고 자고 일어났는데 스네이크가 찾아왔다.
마녀의 언덕 근처로 오라고 하는데, 이때 나무판자 1개를 꼭 가져가야 한다.
스네이크를 찾아가면 내가 말하지 않았냐 하면서 뻔뻔하게 나오는데 그전에 공략을 봐서 다행이었다.
안 그랬으면 좀 짜증 났을 듯...
한참 기다리면 타깃이 나타나고 그때 스네이크가 함정이랍시고 저 돌을 밀어버린다....
빠르게 돌을 치워주면 된다.
돌 치우면 시체가 나오는데 집으로 데려와보니 빨간 해골이 한가득이다.
심지어 내가 피를 뽑아서 한 개 줄어든 거지 원래는 빨간 해골만 7개였다.
재가 필요하니 빠르게 화장시켜주었다.
이쯤 되면 좀비 벌목소가 있어서 나무가 남아돌기 때문에 상태가 안 좋은 애들은 화장을 해주면 된다.
그리고 묘지도 품질 200을 드디어 달성했는데, 한쪽은 나름 신경 쓴 흔적이 보이지만 반대편은 너무 귀찮아서 잔디로 도배를 해버렸다. 사실 잔디가 재료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방법 같다.
그래도 이제 게임이 중후반을 달려가고 있다. 과연 엔딩을 잘 볼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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