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플리퍼] 부동산(브라우저) -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있는 집' 인테리어

모던 인테리어를 좋아하기 때문에 평소에 하우스 플리퍼를 할때는 비슷한 인테리어를 하지만, 포스팅에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아 테마를 잡아보려 노력했다.
불현듯 머리에 '산리오'의 '쿠로미'가 떠올랐고, 바로 검정/보라/핑크 테마의 인테리어를 해보기로 결심했다.

이 집의 이름에 있는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바선생이니 벌레를 싫어한다면 꼭 설정에서 바퀴벌레를 유리조각으로 변경하고 이 집에 진입해야한다.



1. 로비

인테리어 전)

인테리어 후)

너무 어두운 것 같아 카페트로 포인트를 주고 싶었는데 마침 하트 카페트가 있어서 핑크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꽃은 유리병에 장미꽃 한송이 느낌의 아이템을 놓고 싶었는데 그런 아이템은 없었다.....
장미 아이템은 너무... 촌스러워서..... 타협점으로 저 꽃을 놔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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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장실

1) 인테리어 전

2) 인테리어 후

집 입구가 컴컴한 진보라-블랙이기 때문에 화장실은 조금 밝게 꾸몄다.
아무래도... 화장실까지 어두우면.... 칙칙해보일듯.....
뭔가 쿠로미 하면 네모네모 모던 패턴보다는, 고풍스러운 패턴이 더 떠올라서 타일 무늬나 가구에 그런 느낌이 나도록 신경썼다.

 

 

3. 거실

1) 인테리어 전

2) 인테리어 후

거실에서 가장 큰 차이점! 바로 거실과 주방 분리이다.
집에서 음식 냄새가 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게 무의식중에 자꾸 게임에도 반영된다....ㅎ
거실이 좀 좁아졌지만.. 실제로 사는 집 아니니까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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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방

블랙과 핑크의 조합... 블랙핑크 인 에리아.....
마찬가지로 거실이 조금 어두운 분위기여서 여기는 좀 밝았으면 했다.
분리를 하기 전에는 핑크색이 조금 튀는 느낌이어서 공간 분리를 한 이유도 있는데, 너무 좁게 보이지 않으려고 큰 슬라이딩 도어를 넣었다.

개인적으로 주방은 디테일하게 꾸미는게.... 너무 빡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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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방1

1) 인테리어 전

2) 인테리어 후

걍 쿠로미방이란 생각으로 인테리어.. 그래서 허전한 부분에 사진을 쑤셔넣어봤다ㅋㅎ
쿠로미 성격이 귀여운걸 좋아한다고 해서 커튼을 하트가 들어간걸 골라봤는데 진핑크가 아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사실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는 인테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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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방2

1) 인테리어 전

2) 인테리어 후

UI 숨기는 키(H)를 찾아서 이 방만 깔끔하게 캡쳐가 됐다.

보라색 검정색 컨셉이 약간 소재가 고갈되기도 하고 너무 음침한 것 같아 방 하나만 다른 컨셉을 잡았다.
산리오하면 떠오르는 다른 캐릭터 마이멜로디...........
그런데 사실 크게 의미는 없다. 처음에는 과몰입하면서 인테리어 하려고 했는데 점점 산으로 가는 인테리어...........


그래도 완성하고나니 매우!!!! 뿌듯하다!!!!!!!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거실, 로비, 마멜방이다.
이제 다음 컨셉은 뭐로 할지 고민해봐야지...............................